지난 10일 통합민주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강훈식 후보가 15일 14시 

배방면(북수5리 645-10번지 천호빌딩 4층)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.

 강훈식 후보는 배방면에 선거사무소를 열게 된 배경을 “우리 아산은 최근 한 달에 약 3,000명씩 신규 유입인구가 생기고 있다. 신규유입 인구 대부분이 30~40대 분들이며 배방면이나 인근 지역에 생활 근거를 갖고 있다. 그분들이 우리 아산을 낯선 도시가 아닌 ‘제2의 고향’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선거운동 기간에 교육환경, 교통문제, 문화 공간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대안을 제시하는 선거운동이 되도록 하겠다”고 말했다.

특히 이번 개소식에는 통합민주당 대표인 손학규 대표가 직접 참석하여 강 후보를 격려하고 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 4.9총선에서 강훈식 후보의 필승과 통합민주당 승리에 대한 연설을 할 예정이다.

손학규 당 대표는 지난 설 연휴 기간에도 아산을 방문하여 강훈식 후보와 함께 재래시장을 순방한지 한달만에 두 번째 래온(來溫)을 하게 된다.

지난 아산 방문에서 손학규 대표는 “지난해 민심대장정과 영어마을사업, 경기도 LG필립스 같은 기업을 유치하는 등의 사업은 강 후보가 기획한 일”이라며 “ 이 사람은 미래를 향한 비전과 함께 일이 있으면 어디든 상관없이 온몸으로 뛰는 열정과 에너지가 충만한 사람”이라고 말한바 있는데 한달만에 재차 아산을 방문하는 등 금번 총선에서 아산이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집중 관심지역으로 여겨진다. 

온양신문 기자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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